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즈미 노아 (문단 편집) == 코믹스 == 단편적인 에피소드인 구 OVA와 극장판 시리즈, 캐릭터들의 일상 위주로 묘사되는 TVA와 신 OVA와는 다르게 이야기의 큰 줄기 중 하나[* 다른 것은 기획 7과와 그들을 이끄는 우츠미의 음모, 고토와 우츠미의 추리]가 이즈미와 잉그램의 성장에 집중적으로 묘사되어 있다. 출세길에서 가장 떨어져있는 특차 2과를 스스로 지망하는 괴짜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고토 키이치]]는 금방 이즈미에게 눈독들였고, 이후 이즈미에 대해서 높이 평가한 것인지 [[나구모 시노부]]와 함께 이즈미가 아르바이트를 하는것을 보러 가고 정비반장 [[사카키 세이타로]]에게 이즈미에 대해서 말해서 이즈미를 직접 만나보게 하면서 2과에 도입될 신형기를 보여주기도 하면서 이즈미의 배속을 검토한다. 이후 레이버의 적성 시험에서 동기중 가장 빠르게 적응해내는 이즈미에게 합격점을 내리고 마침내 이즈미를 직접 스카웃해오면서 특차 2과로 배속, 2소대 1호기 파일럿이 된다. 그리고 특차 2과에 온지 3일만에 자신의 파트너, [[AV98 잉그램]]을 만나게 되고 그날 처음으로 출동하게 된다. 처음에는 삐걱댔으나 [[시노하라 아스마]]의 적절한 지휘로 무난하게 사건을 해결하는데 성공하면서 첫 임무는 성공적으로 마치게 된다. 그렇게 본격적으로 임무를 시작하나, 매번 임무에서 '레이버를 부수고 싶지 않은데 임무를 하게 되면 부수게 된다'라는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 주변에서는 이즈미를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달랬지만 이즈미는 이 딜레마에서 벗어나지 못한 상태였고, 당연히 능률적인 면에서 떨어질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고성능인 기체인 브로켄과의 두번째 싸움에서 문제점을 드러내고, 브로켄을 상대로 아무것도 못하다가 그대로 허무하게 놓치고 만다. 그런 이즈미와 2소대의 대원들을 본 고토는 처방전을 내놓는다. 새 대원인 [[쿠마가미 타케오]]를 데려온 것이다. 쿠마가미는 1호기로 2호기를 간단하게 제압하는 것을 보여주면서 2소대에 충격을 준 뒤 함께 생활을 하면서 오오타와 이즈미 두 사람을 교육시킨다. 처음에는 두 사람 모두 반발하지만 교육의 효과와 쿠마가미의 지시하에서 이즈미가 오오타를 간단히 제압하게 되면서 두 사람 모두 쿠마가미의 교육에 수긍하게 된다. 우여곡절끝에 두 사람은 순조롭게 실력이 향상되기 시작하고 세번째 브로켄이 나타났을때 와이어를 이용해 브로켄을 간단하게 제압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다. 레이버가 부숴지고 징징대는건 여전했으나, 그래도 레이버가 부숴지는걸 어느정도 감안하고 싸우는 모습을 보여줬다. 순조롭게 성장하기 시작한 그들에게 곧 충격적인 사건이 벌여진다. 레이버 전시장에서의 그리폰과의 싸움이다. 오오타의 2호기와 시노하라의 이코노미를 순식간에 걸레로 만들어버리고 하늘로 날아서 도망가버린 그리폰은 이즈미에게도 엄청난 충격을 주었다. 아무것도 못했다는 자괴감과 무력감에 한동안 빠져 있었으나[* 다만 이 상황은 노아가 무력했다기보다는 기회가 없었다. 당시 이코노미는 시노하라가 1호기의 기동을 위한 디스켓을 빌려 기동한 거라 1호기는 움직일 수도 없었다. 이어서 어떻게든 디스켓을 확보해 1호기가 움직였지만 그 시점에선 상대방이 물러서서 결국 못싸웠다.] [[오오타 이사오]]의 도움으로 털어낸다. 그리고 그리폰이 아직 그대로 있다는 소식을 들은 이즈미는 마음을 다잡고 각오를 시작, 항만에서 그리폰이 나타나자 그리폰과 싸우기 시작한다. 성능차때문에 일방적으로 밀리던 이즈미는 SSS의 폭탄이 폭발하면서 잠시 기절, 꿈석에서 과거 [[인터하이]]에서 작은 키때문에 후보선수로 별다른 역할을 못했던 자기 자신을 지켜보다가 깨어나게 된다. 그때 10cm가 더 컸다면 달랐을까, 아닐까..하고 생각하다가 현실로 돌아온 이즈미 앞에 놓인 상황은 잉그램이 그리폰에 비해 성능이 떨어지는, 비슷한 상황이었다. 과거의 일을 떠올리면서 마음을 다잡아가던 이즈미는 부상으로 휴식중임에도 현장에 급히 달려온 시노하라의 격려[* 이 격려가 참으로 코믹하다. 이즈미 : 나 기절했던거야? 몇 시간이나? 시노하라 : 몇 시간이나 기절했으면 네가 무사했을것 같아? 1분도 채 안됐지만, 목숨이 왔다갔다할 시간이란 말이야! 하는 일 다 끝내고 기절하든지 말던지 해! / 이즈미 : 이왕이면 좀 좋은 말로 할 순 없어? (입술에서 피가 나는걸 손으로 만져보고)나 피난단 말야 / 시노하라 : 뭐...뭐야? 어....어딜 다쳤는데? 괜찮아?! /이즈미 : '''입술 깨물었나 봐''' / 시노하라 : 너 정말 사람 놀래킬래? / 고토 : 시노하라 /이즈미 : 아스마, 네 판단이 옳았어. / 시노하라 : 무슨 판단? / 이즈미 : 난 원래 좋은 말로 하면 잘 안 듣거든 / 고토, 시노하라 : ......... / 시노하라 : 난 특별히... 널 위해서 일부러 그런게 아니라.... / 고토 : '''도대체 무슨 대화가 그래?''' ]에도 힘입어 다시 그리폰과 대적하기 시작한다. 이즈미는 필사적으로 그리폰과 싸워나갔으며 그리폰이 폭탄때문에 망가져서 성능이 떨어졌으며 오오타와 야마자키가 맨몸으로(!) 쏜 리볼버 캐논이 카메라에 맞은 행운도 겹쳐 대등하게 싸우게 된다. 결국 그리폰과 잉그램 양쪽이 모두 누더기가 될 때까지 처절하게 싸우다가 그리폰이 도주하면서 승부는 무승부로 끝난다. 잉그램 1호기는 이 싸움에서 완전히 누더기가 돼서 자력으로는 움직이지도 못할 정도로 망가지게 되고 그리폰은 도주중 바다로 추락, 그대로 바다속으로 수장되어버린다. 이즈미는 이 싸움에서 처음으로 잉그램이 부숴지고 망가지는 것을 주저하지 않고, 모든것을 걸면서 성능이 월등한 그리폰을 상대로 대등하게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성장했다는 것을 보여줬으며, 시노하라 중공의 개발진도 이 싸움을 보고 감명을 받게 된다. 그러나 정작 이즈미 본인은 그리폰을 잡지 못했다는 사실에 잠시 자신감을 잃게 된다. 2소대에 잉그램 2기가 수리가 끝나 재배치되면서 장기간 공백을 메꾸기 위해 치뤄진 훈련에서 평소에 한발도 못맞추는 오오타에 비해서 사격훈련에서도 부족함을 보였고 그외에도 다른 분야에 자기 적성을 발휘하고있는 동료들에게 열등감까지 느끼기 시작한다. 이것때문에 시노하라는 고토에게 상담을 요청하나 고토는 '문제없다 파트너니까 네가 알아서 해라'라고 대답한 뒤 시노하라가 2소대의 편성에 대해 의문을 표시하자 '편성이 잘못됐으면 감독이 먼저 감투를 내놓는 법이다'라고 말하면서 그들에게 신뢰를 표시한다. 그리고 이 이야기를 들은 시노하라는 이즈미에게 들려주면서 격려해 이즈미의 자신감을 되찾게 해준다. 재훈련 이후 복귀한 그들은 [[폐기물 13호]]사건과 이즈모 2호 사건을 겪게 된다. 이 사건들은 이야기의 포커스가 사건 자체에 맞춰져 있으니 해당 항목 참조. 시간이 흘러 1소대에 신형 이코노미 Mk-2가 배치되고 얼마뒤, 가쉽 잡지 주간 파토스에서 시노하라 중공의 뇌물수수 사건을 다룬다. 이 사건을 처음 들은 파트너 [[시노하라 아스마]]는 심리적으로 흔들리기 시작하고, 주변 인물들을 이즈미에게나마 이 사실을 알리지 않으려고 애를 쓰나 오오타와 정비대원의 실수로 이즈미는 결국 이 사건을 알게 된다. 심리적으로 흔들리는 이즈미를 시노하라가 달래보려고 하지만 시노하라 본인이 흔들리고있는 상황에서 이런 설득은 오히려 역효과를 낳았고, 결국 사고현장에서 자기도 사고에 휘말려서 오히려 일을 키우는 사고를 치고 만다. 그리고 시노하라가 마음을 쓴 것이 오히려 역효과를 내면서 두 사람의 사이가 크게 틀어지고 만다. 고토는 이 상황을 보고 보직을 변경, 1소대와 2소대의 지휘담당을 교체한다. 그리고 오히려 시노하라와 파트너를 맺을때보다 더 수월하게 사건을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것이 사건해결에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쿠마가미는 아예 기숙사 생활을 하는 이즈미에게 함께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카운셀링을 하기 시작한다. 하필 그리폰이 재차 출몰한 비상사태에 시노하라가 근무지 이탈을 하는 대형사고를 치지만 결국 주변 사람들의 도움 속에서 이즈미는 스스로를 다잡았고, 시노하라도 아버지와의 대화로 심정적으로 정리하고 고토와 함께 술을 마시면서 털어내는데 성공, 비가 온 뒤 땅이 굳는다고 전보다 더 가까운 사이가 되며 이즈미의 잉그램에 대한 애정과 신뢰도 더 커지게 된다. 지금까지의 정보를 바탕으로 상대에 대한 특징을 특정해낸 고토가 그리폰을 다시 끌어내기위해 [[HOS]]를 미끼로 사용해 전 부대가 그것에 골몰해 있던 때, 뉴욕 시경에서 [[카누카 클랜시]]가 특차 2과를 찾아오게 된다. 카누카는 2과에 인신매매기업 팔레트의 상품 카탈로그를 보여주고, 그걸 본 이즈미는 큰 충격을 받는다. '이렇게 불행한 아이들이 있는데 내가 할 수 있는것이 없다'라는 생각에 정신적으로 흔들리지만 고토의 조언으로 곧 마음을 다잡는다. 한편 시노하라는 카탈로그중에 과거 자신들이 같이 시내에서 놀고 있을때 오락실에서 본 아이, '[[바드리너스 하찬드|버드]]'가 있는것을 깨닫고 크게 놀라게 된다. 공교롭게도 이 때 그 버드가 쿠로사키의 실수로 기획 7과에서 도망쳐 나오게되고, 잉그램과 잉그램의 조자인 이즈미에게 호승심을 가지고 있었던 버드는 특차2과를 찾아가게 되어 결국 경찰이 버드를 보호하게 된다. 계획의 중요 요소중 하나였던 버드가 이렇게 허무하게 경찰에 넘어가는 바람에 버드를 되찾기위한 [[우츠미 과장]]의 속임수로 쿠마가미가 사직서를 제출하고 혼자서 [[우츠미 과장]]에게 갔다가 그에게 납치되는 대형사건으로 이어진다. 그리고 잉그램 1호기 vs 그리폰을 'TV가 중계하는 가운데 연출해내 그리폰의 우수성을 샤프트의 중역들에게 보여줄 영상'을 만들 필요가 있던 우츠미가 용병부대와 군용 레이버 하누만을 동원해 특차 2과를 습격한다. 2과는 철저하게 저항하지만 군대에 준하는 장비를 하고 있는 용병들을 당해내지 못 하고 끝내 제압당한다. 다행스럽게도 이즈미는 시노하라와 함께 슈퍼에 가 있었기에 화를 피했고, 시노하라 중공의 협조로 AVR-0에 탑승하게 된다. 압도적인 성능을 보이면서 하누만 1기를 손쉽게 파괴하는 AVR-0. 하지만 정작 그리폰과의 싸움에서는 HOS의 인터페이스와 AVR-0의 성능에 적응하지 못 한 이즈미가 능숙하게 조종하지 못 한 탓에 상황이 진전되지 않는다. 그러다 AVR-0의 약점을 눈치챈 용병부대가 지휘차량을 제압하면서 AVR-0는 강제로 기능이 정지되어 침묵한다. 다행스럽게도 우츠미는 1호기와의 대결을 찍어야 했기에 이즈미가 잉그램 1호기에 탑승하게 해주었고, 마침내 버드의 그리폰과의 마지막 결전이 벌어지게 된다. 와이어를 이용해 그리폰과 힘싸움을 하기 시작하는 이즈미와 잉그램. 버드는 결국 그리폰의 B시스템을 해제하면서 승부를 내려고 한다. B시스템이 해제된 그리폰은 엄청난 성능으로 이즈미의 잉그램을 압박하기 시작한다. 잉그램은 일방적으로 공격을 당하면서 점점 누더기가 되어갔고, 그렇게 패배하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잉그램과 이즈미의 저력은 뛰어났다. 누더기가 되는 것처럼 보이면서도 치명적인 손상은 피하고 있었다. 그리고 반격의 기회를 노리던 끝에, 돌진하기 전에 왼발을 빼는 버드의 버릇을 떠올린 이즈미가 잉그램의 머리와 콕피트 해치가 박살나는 피해를 감수하면서 업어치기를 감행하여 그리폰에게 치명적인 손상을 입힌다. ||내... 내 잉그램은... 내 잉그램은... 내가 매일매일 타서.... 조금씩 움직임을 가르쳐... 이렇게까지 단련시켰다고... '''네가 재미로 타는 장난감하곤...다르단 말야!!'''|| 치명상을 입은 그리폰으로 버드는 끝까지 발버둥을 치지만, 결국 경찰봉으로 동체가 꿰뚫리면서 허무하게 쓰러지게 된다. 고토의 말처럼 이즈미의 압승으로 끝나게 된다. 그리고 그들의 할 일은 모두 끝났고, 이후 항만에서 우츠미가 살해당하면서 사건도 끝을 내게 된다. 2개월 뒤, 미묘한 결말을 맞이했지만 사건을 거의 끝을 보이고 있었고 쿠마가미도 곧 복귀예정에 들어가며 그들은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었다. 평범한 레이버 난동 사건에 불려나간 이즈미는 시노하라와 그리폰과의 싸움에서 난 흉터를 보고 이야기를 하기 시작하고, "시집 못가겠네."하고 푸념을 늘어놓자 시노하라는 "그때는 내가..."하고 의미심장한 농담을 한다. 그리고 평소처럼 사건해결을 위해 1호기를 기동시키면서 이야기가 끝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